[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기륭E&E가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다.
8일 오전 9시15분 기륭E&E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440원을 기록 중이다.
기륭E&E는 지난 5일 대출금과 이자를 합쳐 60억7983만원 규모의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3.86%다.
회사 측은 "매출 미수금의 회수가 늦어져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장 및 이자율과 관련해 은행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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