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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블루오션 '유럽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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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게임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폴란드와 네덜란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공동으로 국내 게임 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폴란드와 네덜란드 수출 지원을 위해 '유럽 신흥시장 개척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장 개척단은 폴란드와 네덜란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우선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폴란드는 유럽 경제위기 속에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 네덜란드는 인터넷 보급률 유럽 1위 국가로, 온라인 게임을 비롯한 게임 시장의 계속적 성장 추세가 두드러지는 곳이다.


두 기관은 지원 기업의 콘텐츠 완성도와 마케팅, 해외 사업 추진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사업 참가 대상 업체를 확정한다.

참가대상 업체는 ▲현지 바이어 발굴ㆍ섭외 및 1대1 미팅 주선 ▲네덜란드 최대 게임 행사인 'Game in the City' 참가 관련 1개사 1부스 제공 ▲기업 또는 협회 방문, PC방 방문 등 현지 게임 시장 정보 제공 ▲현지 바이어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리셉션 개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유럽 신흥 게임 시장 개척단' 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성열홍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유럽 시장 진출을 겨냥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경기도 게임 콘텐츠의 위상 제고는 물론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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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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