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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유·초등교사 1575명 선발…장애인 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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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와 특수학교(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등 총 1575명의 교원을 내년에 선발한다. 이들 중에는 96명의 장애인 교사도 포함돼 있다.


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초등(유치원, 특수) 임용시험 선발인원을 1575명으로 확정, 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는 일반 56명, 장애인 4명 등 총 60명이다. 또 초등학교 교사는 일반 1412명, 장애인 90명 등 1502명이다. 특수학교 교사는 유치원 1명, 초등학교 12명(장애인 2명 포함)이다.


선발 방식은 교육학 및 교육과정에 대한 1차 교직논술 및 교육과정 시험을 거쳐 2차 시험인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평가(초등학교 교사만 해당)의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시험은 모집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1차 시험은 11월 24일 실시되며, 2차 시험은 2013년 1월8~10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013년 1월29일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시험성적(대학성적반영점수 및 지역가산점 제외)과 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imyong.goe.go.kr)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및 북부청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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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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