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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달간 휘발유 가장 싸게 판매한 지역은 어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광주 리터당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 2003.92원으로 가장 저렴…자동차용 경유도 가장 싼 것으로 조사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지난 9월 한달간 보통휘발유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지역은 광주광역시로 나타났다. 광주는 자동차용경유도 전국 주요 시·도 중 가장 싼 가격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고급휘발유와 실내등유를 가장 싸게 판 지역은 전라남도로 나타나 호남지역의 기름값이 여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 광주 지역의 평균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3.92원으로 집계, 조사 대상 16개 시·도 중 가장 저렴했다. 광주 지역의 리터당 자동차용경우 판매가격도 1811.76원으로 조사, 가장 쌌다.


광주 지역에 이어 지난달 저렴하게 보통휘발유를 판매한 곳은 대구광역시(리터당 2007.23원), 경상북도(리터당 2009.98원), 경상남도(리터당 2011.17원)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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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중 고급휘발유와 실내등유를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 곳은 전남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남 지역의 9월 고급휘발유, 실내등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각각 2171.88원, 1375.46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보통휘발유를 판매한 곳은 서울로 리터당 2096.55원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은 고급휘발유(리터당 2376.47원), 자동차용경우(리터당 1923.02원), 실내등유(리터당 1555.82원)도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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