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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특허심판원장에 이재훈 수석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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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고시(17회) 출신, 특허심사·심판 전문가…특허청 직원들, ‘같이 일하고 싶은 간부’로 선정

새 특허심판원장에 이재훈 수석심판장 신임 이재훈 특허심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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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새 특허심판원장에 이재훈(李在薰·51) 특허청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이 8일 취임한다.


신임 이 원장은 1984년 17회 기술고시에 합격, 철도청과 상공부를 거쳐 특허청 일반기계심사과장, 심사품질담당관, 정보기획국장,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을 지냈다.

특허심사·심판 관련전문가인 이 원장은 특허청 정보기획국장 재직 땐 ‘3세대 특허넷’ 개발을 기획해 스마트 출원·심사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했다.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 땐 빠르고 정확한 고품질 심사서비스를 하는 동시에 자동차연비 높이기 및 지능형로봇경진대회를 열어 지식재산권 창출력도 향상시켰다.


특히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시절 특허청 설문조사에서 특허공무원들이 ‘같이 일하고 싶어 하는 간부’로 뽑혔을 만큼 실력, 인품, 인맥을 갖췄다는 평가다. 더욱이 동료·선후배간에 신망이 두터워 2008년부터 특허청 야구동호회장을 맡고 있다.


<이재훈 특허심판원장 주요 이력>
▲1960년 경남 밀양 출생 ▲부산고 ▲부산대 공대 ▲경북대 행정대학원(석사)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박사과정 수료) ▲철도청, 상공부 사무관 ▲특허청 일반기계심사팀장, 심사품질담당관, 정보기획국장,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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