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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최고수들이 영플라자에 모인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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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플라자 리뉴얼 오픈 첫날 '팡팡 터진 관심'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의 영패션 전문관인 '영플라자(Young Plaza)' 리뉴얼 오픈 첫날, 변신한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5일 공식 오픈한 롯데 영플라자에는 개장시간인 오전 11시30분 이전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11시20분경에는 영플라자 정문에서 수백m까지 고객들이 늘어서기도 했다.

애니팡 최고수들이 영플라자에 모인 까닭은? ▲5일 정식 오픈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내부 전경. 오픈 첫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로 매장이 가득 들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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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30분에 오픈을 하자 줄지어있던 사람들이 순서대로 매장으로 들어섰고, 이내 매장 내부도 고객들로 꽉 들어찼다. 줄을 지어 기다린 사람들은 매장 오픈에 맞춰 각 브랜드 별로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를 확인하고 방문한 고객들이 많았다.

롯데 영플라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백화점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새로운 브랜드들을 대거 도입했다. 전체 매장의 90% 이상을 리뉴얼했고, 총 53개, 절반이 넘는 브랜드가 새롭게 들어섰다. 특히 스타일난다, 스마일마켓(Smile Market) 등 젊은 고객들의 인기를 끌던 브랜드들이 백화점에 첫 발을 내디뎠다.


기존 백화점 고객보다 좀 더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 기존에 찾을 수 없던 신선한 브랜드를 대거 도입한 것이다. 또 이 같은 젊은 트렌드에 맞춰 오픈 마케팅도 온라인을 통해 적극 진행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히든(Hidden)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것.


이날 매장에서 만난 한 고객은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확인해 응모했는데 쿠폰에 당첨됐다"며 "평소에 자주 이용하던 온라인몰이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으로 방문했다"고 말했다.


오픈 이후 '30days'라는 브랜드 앞에는 매장 내부에 줄이 약70m 정도 이어질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기다려 오픈 이벤트로 제공한 쿠폰으로 선물을 받아가기도 했다.


애니팡 최고수들이 영플라자에 모인 까닭은? ▲5일 롯데 영플라자 매장 입구에서 애니팡 고수 선발전이 진행되고 있다.


또 오픈 행사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애니팡' 고수 선발전도 진행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당초 롯데백화점은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5명의 고객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관심이 폭발하면서 12시30분까지 무제한으로 행사를 계속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애니팡 고수 선발전은 6일에도 예선전을 진행하고, 7일 일요일에 최종 결승전을 진행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롯데백화점 100만원 상품권, 아이패드 등등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새로운 브랜드가 많아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플라자 1~2층에는 대부분 기존에 없던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한 20대 여성 고객은 "백화점에서 볼 수 없는 브랜드라 다소 낯선 느낌도 있는데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기존에 없던 옥상 공원이 새로 생긴 것에 대해 즐거워 하는 고객도 적지 않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고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 같다"며 "아직은 첫날인 만큼 새로운 브랜드에 고객들이 얼마나 반응할지 주말 동안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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