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ECONOMIC FORECAST

시계아이콘03분 0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해외경제


전세계 불황 고착화
경제성장률 줄줄이 하향조정… 미국만 나홀로 선방

ECONOMIC FORECAST
AD

글로벌 경제는 불황이 고착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세계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종전보다 0.1%포인트 낮췄다. 올해 유로존의 성장률은 -0.4%를 기록하고 브라질은 4.7%에서 4%로 제시했다. 특히 유로존 성장을 이끌고 있는 독일의 성장률을 0.9%로 하향조정했다. 지난 7월에는 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ADB는 중국과 인도 등 개발도상국가들의 평균 경제성장 전망치를 재차 하향 조정했다. ADB는 지난 3일 ‘아시아개발 전망 2012’에서 역내 45개 개도국 평균 성장률을 당초 6.6%에서 6.1%로 맞췄다. 지난 7월 6.9%에서 6.6%로 조정한 바 있다. 아시아 지역의 성장의 양대 축인 중국과 인도 성장률을 각각 8.2%에서 7.7%로, 6.5%에서 5.6%로 낮췄다.

세계무역기구(WTO) 역시 복합불황으로 인해 교역량이 둔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올해 상품 무역량은 2.5% 늘어나는데 그쳐 지난해 5%의 절반, 2010년 14%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WTO에서는 유로존의 위기가 미국과 중국 등 전세계에 바이러스처럼 번져 나가면서 무역량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우선 중국의 유럽수출이 올해 들어 8월까지 5% 감소한 것은 이를 방증한다.


그러나 유일하게 미국 경제만 선방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3차 양적완화(QE3)를 단행한 이후 주요 경제 지표가 우상향 기조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9월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55.1을 기록해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ISM이 발표한 9월 제조업 지수 역시 51.5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인 50을 넘어서는 수치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0.75%로 동결했다.


국내경제


무역수지 불황형 흑자
수출 3개월째 내리막… 광공업 지표도 부진


ECONOMIC FORECAST

국내 경제는 여전히 하방압력을 받으면서 우울한 소식이 이어졌다. 지난주 초 정부가 집계한 무역수지는 31억5000만 달러로 8개 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줄어들면서 불황형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수출은 3개월 연속 줄었다.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목인 선박과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의 수출이 각각 50.6%, 5.0%, 3.0%, 9.15% 감소했다. 중동과 중국, 아세안을 제외하고 전 지역의 수출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은 0.4%, 유로존(EU)은 5.1%, 일본은 12.6%, 중남미 21.8% 등에서 감소했다.


광공업 지표도 3개월째 부진을 면치 못했다. 제조업 평균 가동율도 3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추석 직전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서 8월 광공업 생산은 전달인 7월에 비해 0.7% 감소했다. 서비스업과 건설업, 공공행정도 각각 -0.3%, -6.6%, -13.8%를 기록했다. 제조업평균가동률도 73.8%로 3년3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전월보다 자동차(-23.1%), 영상음향통신(-11.1%) 등의 부진으로 4.2% 줄었고 작년 8월보다는 6.8% 하락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하수·폐기물처리(-3.7%), 도소매(-1.9%) 등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0.3% 감소했다. 설비투자 역시 전월보다 13.9%, 작년 동월대비 14.3% 줄었고, 국내 기계수주도 작년 같은 달보다 16.1% 급락했다. 건축과 토목공사의 부진으로 건설기성은 전달보다 6.6%, 작년 8월보다도 7.3% 줄었다.


이 와중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급등했다. 9월 소비자물가는 작년대비 2.0% 상승했다. 7월 1.5%, 8월 1.2%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재차 2%선으로 뛰었다.


증시


증시 추가 상승
사자팔자를 거듭하는 외국인 손에 달렸다


ECONOMIC FORECAST

코스피지수 2000선이 탈환 2영업일 만에 다시 무너졌다. 지난 9월 24일 코스피지수는 직전영업일 대비 1.07포인트 상승한 2003.44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지만 다음날 독일의 9월 기업신뢰지수가 2년 반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자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내 증시 또한 하락했다.


이에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03포인트 떨어진 1991.4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매도세도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70억원, 311억원 규모의 매수세를 유지했지만 외국인은 865억원을 내다팔았다. 외국인은 매도세를 유지하지 않고 시장상황에 따라 사자팔자를 반복 중이다. 이에 코스피지수의추가 상승의 열쇠를 외국인이 쥐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박중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넘어서기 시작한 지난 9월 14일 이후 국내 연기금과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수를 2000선 부근에 묶어두고 있다”며, “경험상 연기금이 공격적으로 지수 상승을 견인한 사례가 드물기 때문에 코스피 추가상승을 이끌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들 밖에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외국인들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만한 변수들이 최근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를 통해 외국인 자금이 다시 국내 증시로 재유입될 가능성을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증시는 이제 9월을 마감하고 10월로 넘어왔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남은 기간 동안 추세적인 성장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와 같은 전 세계적 저성장 구도가 깨지지 않은 이상 과거와 같이 가치주가 강세를 보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10월 첫째 주 마지막 장이었던 지난 10월 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49포인트 오른 1995.17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글로벌 증시 상승을 이끌 모멘텀으로 주목받았던 유동성 확대 정책에 대한 무용론이 또다시 제기됐다. 지난 9월 26일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3차 양적완화(QE3)정책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부동산


아파트가격 끝없는 추락 아직도 바닥치지 않았다


ECONOMIC FORECAST

전국 주택가격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수도권(-0.4%)은 매매거래 부진이 심화되면서 11개월 연속 바닥을 향해 치닫고 있다. KB국민은행의 ‘9월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수도권과 광역시(0.0%)를 제외한 기타지방(0.1%)만 소폭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6%로 가장 하락폭이 컸고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이 각각 0.1%, 0.2%를 나타냈다. 연립주택은 지난해와 비교해 0.1% 떨어져 다른 주택과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북지역(-0.3%)이 가장 컸고 이 가운데 노원구(-0.9%)는 매매거래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급매물조차 거래가 어려워 하락세가 지속됐다. 강남지역(-0.5%)은 강남구(-0.8%), 서초구(-0.7%)순으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반면 충남(0.5%)과 경북(0.5%)이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와 학군 이동 등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 상승세를 나타냈다. 천안시의 경우 물량공급 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동남구(0.9%)와 서북구(0.6%)가 상승세를 보였다.


충북(0.4%)도 세종시와 인접한 청주 상당구(0.5%)가 출퇴근 수요가 발생하면서 인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은 구미(0.6%)에서 공단과 신혼부부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했고 포항(0.5%)에서는 KTX개통과 창포지구 택지개발공사 등 지역개발 호재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한편, 전세가는 전국(0.3%)이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코노믹 리뷰 정혜선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