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KBS 예능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하차한다.
이기광은 4일 트위터에 "그동안 승승장구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절 항상 막내 동생으로 아껴주시고 챙겨주셨던 승우형님, 재훈형님, 수근형님, 저희 제작진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감사 했습니다"라고 하차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팬 여러분 너무 고마워. 마지막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여러분 덕분에 제가 삽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전했다.
이기광은 4일 녹화를 끝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녹화 현장에선 메인 MC 김승우를 비롯해 탁재훈, 이수근 등이 이기광에게 꽃다발 전달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광은 지난 2010년 8월 초 배우 김성수, 가수 정재용과 함께 승승장구 MC로 합류했다. 이후 2년 2개월 동안 프로그램의 막내 진행자로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 개인 스케줄과 자신이 속한 비스트의 일정 등으로 하차를 결정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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