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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는 컸다'...혁신 기준으로 남은 스티브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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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5일은 애플의 '화신' 스티브 잡스가 영면한 지 1주기 되는 날이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잡스는 IT업계는 물론, 전세계가 단 한순간도 그를 잊지 못하도록 했다. 잡스 사후 애플이 내놓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신제품들을 보면서 기업과 소비자들은 그를 추억했다.

쟁쟁한 경영자가 그의 뒤를 이었지만 창의성의 제국 애플에서는 잡음도 적지 않게 튀어나왔다.


그러나 '항상 갈구하고 무모하게 도전하라'(Stay Hungary,Stay Foolish)고 한 그의 명언은 창업을 꿈꾸는 학생과 벤처기업인 등 잡스 숭배자에게는 제2,제3의 애플과 잡스가 되기위해서 지켜야할 '황금률'이 됐다는 점에서 잡스는 영면한게 아니라 살아있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다.

◆잊혀지기를 거부하는 잡스="에디슨이 80년 전에 죽었지만 모든 사람이 기억하듯이 100년 후 사람들은 지금 현세의 다른 사람은 잊더라도 스티브 잡스는 기억할 것이다"


안철수 대선후보가 지난해 10월 6일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의 사망 소식에 한 말이다. 지난해 10월 5일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의 사망소식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그가 세상을 등진지 1년이 지났지만 세상은 그를 잊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잡스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스트브 잡스 : 미래를 읽는 천재'가 10일 개봉해 그를 은막으로 데려온다. 생전 잡스의 인터뷰와 수많은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IT 개척자로서 그의 인생을 조명한다.


내년에는 헐리우드 영화배우 애쉬튼 커쳐가 잡스 역할을 맡은 '잡스'라는 영화가 개봉할 예정으로 있고 소니 픽처스가 잡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를 제작 중이다.


◆혁신과 혁명의 제왕 잡스=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혁신적인 제품과 디지털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혁명을 소개한 잡스의 죽음은 괴팍하고 고집불통인 56세의 기업가를 세계적인 위인이자 혁신가, 인류의 삶의 방식을 바꾼 인물로 재평가 받는 계기가 됐다.


잡스는 분명히 '최초'로 기록되는 인물이 아니다. 애플의 개인용 PC를 만든것도 그가 아니라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이었다. MP3, 태블릿PC 등도 그와 애플이 처음 선보인 것도 아니었지만 시장은 그들의 손에 떨어졌다.


최근 삼성전자와의 특허분쟁과정에서 애플과 잡스도 다른이들의 아이디어를 베낀것이라는 주장도 많다. 베낀 아이디어라고 해도 그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 공로는 부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잡스의 남긴 유산의 특징이다.


◆소비자의 구루,노동자엔 악마=잡스가 모든이로부터 극찬을 받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영감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을 매혹시킨 잡스는 노동자들에겐 한없이 잔인한 CEO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는 2007년 1월 9일 "우리는 오늘자로 모바일폰을 재탄생시킬 것이다"라며 아이폰을 선보여 전세계 IT팬들을 열광시켰다.


그러나 노동자들에 대한 생각은 평생 다르게 생각하지 못했다. 잡스가 말하는 인문학에 그의 회사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없었던 셈이다. 애플의 제조 하청업체 폭스콘에는 다리가 부어 제대로 걷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많았다. 주 노동시간 70시간을 초과하는 일은 다반사다. 잡스는 "노동력 착취는 없었다"면서 "모든 자살이 비극적이기는 하지만 폭스콘의 자살률은 중국의 평균보다 훨씬 낮다"고 강변하기도 했다.


그는 무관용의 CEO였다. 소비자들은 그에게서 영감을 얻고 노동자들은 그에게서 공포를 본다. 그가 죽은 지 1년 뒤에도 그에 대한 명암은 현재 진행형이다.


◆"옛날의 애플이 아니다"= 놀라운 언변과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사라진 애플의 행사장에는 그의 목소리의 빈자리가 엿보이다.애플이 풀어야 할 숙제의 진면모다.


해마다 그가 들고 나오던 놀라온 혁신과 열정과 지나칠 정도였던 집착을 더 이상 애플에서 볼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워하는 이들은 부지기수다.


아이폰5는 출시하기도 전에 정보가 모조리 새어나가면서 별다른 '혁신'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나 구글 지도 삭제 등으로 사용자들의 원성을 산 새 운영체제 iOS6 등은 지독한 집착을 보인 잡스의 부재가 보여주는 애플의 허점을 웅변하는 증거물들이 아닐 수 없다.


뉴욕타임스(NYT)의 조 노세라 칼럼니스트는 "기업이 오로지 한 개인의 두뇌의 연장인 경우는 흔치 않지만, 애플은 곧 잡스의 연장선상이었다"면서 "그가 살아있는 것이 곧 힘이었고 이제는 그것이 약점이 된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IT전문매체 기즈모도는 지난달 29일 '잡스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날 정도인 최악의 10대 변화'란 기사를 통해 "지금 애플은 예전의 그 애플이 아니다"고 아쉬워했다.


지금 애플에 필요한 것은 그는 2005년 스탠포드대 졸업 연설에서 한 말이 아닐까? 바로 "항상 갈망하고 항상 무모하게 도전하라(Stay Hungry. Stay Foolish)." 그것 아닐까.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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