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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풍성한 멤버십 이벤트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5초

VIP 고객 대상 콘서트 초청 · 바리스타 챔피언과 함께하는 커피클래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멤버십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올해 처음 열리는 세대별 맞춤 공연 T콘서트는 '2030 세대'와 '4050 세대'를 대상으로 총 4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공연은 장기 VIP 고객들인 4050세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5일과 6일 이틀 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이문세, 박정현, 컬투 등이 출연하며 공연 관람 후 식사도 즐길 수 있다.

2030 세대를 위한 콘서트는 서울 워커힐호텔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각각 12일과 19일에 열린다. 아이유, 씨스타, ZEA 등이 출연하며 출연자들의 친필 사인 CD 제공, 커플댄스 대결 등 다양한 공연 중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SK텔레콤의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T 멤버십 사이트를 통해 응모한 장기 우수 고객 중 총 3500명을 추첨해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또 오는 17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커피 클래스 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커피 클래스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에게 커피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만든 커피를 시음한 뒤 최신 영화 '위험한 관계'를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폴 바셋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0명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0일까지 SK텔레콤 멤버십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은 "오랫동안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위해 이색적인 문화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SK텔레콤 멤버십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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