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중심가 매장 문 열어···올 안에 브라질에 2개 매장 추가 오픈 계획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브라질에 상륙했다. 브라질 매장 오픈을 계기로 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4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의 중심가인 파울리스타 인근 빌라 마리아나(Vila Mariana) 지역에 1호점을 오픈했다.
현지의 경쟁력 있는 기업에게 상표 사용 독점권을 부여하고 사업 노하우를 전수, 현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업망을 구축할 수 있는 마스터프랜차이즈 진출 방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안에 브라질에 2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브라질 진출을 필두로 남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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