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신고가를 찍은 직후 가격 부담에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4일 오전 10시43분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대비 250원(0.86%) 떨어진 2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해외 자회사를 통한 수출 호조소식에 이날 장 초반 1.38% 올라 2만94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증권가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지붕 없이 단기 급등한 주가에 대해 경계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여기에 증시에서 회사 대표가 간통사건에 연루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까지 확산되면서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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