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베이코리아가 이공계 대학생을 중심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우수 IT와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채용에 적극 나선다.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연세대를 비롯한 8개 학교에서 마케팅, 머천다이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구분해서 모집하는 하반기 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1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https://recruit.ebaykorea.com)을 통해 입사지원서류를 접수 받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대표전자상거래 사이트인 G마켓-옥션, 쇼핑정보사이트 어바웃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전반적인 회사소개와 함께 '강한리더십을 갖춘 인재', '신뢰를 주는 인재', '판단력을 갖춘 인재', '인간중심적인 인재'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이베이가 원하는 인재상을 자세히 설명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베이코리아 최초로 IT-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이공계 채용 특별설명회를 진행한다. KAIST 등 일부 대학에서 진행되는 특별설명회에서는 상반기에 개발인력으로 공채입사에 성공한 선배들로부터 취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한편 엔지니어로서 경력관리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베이는 IT 전문인력 채용을 위해 10월 말 서울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개발자 초청 설명회(Office Visit)'를 개최해 국내 우수 공과대의 인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는 향후에도 이와 같이 국내에서 우수 IT-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확보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적극적인 채용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수련 이베이코리아 HR 이사는 "이베이코리아 최초의 IT- SW 개발 인력 신입직원 공채와 IT인력 채용설명회를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 IT 인재들이 전자상거래 핵심에서 실력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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