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유치원' 고객은 수요일마다 '키즈카페 무료'

10월5일~12월 19일까지 이벤트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회장 이석채)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앱인 '올레유치원'의 아이폰 버전 출시를 기념해 '키즈카페'에 무료입장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오는 5일부터 진행한다.

앱을 다운받는 고객들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10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키즈맘사의 테마놀이터인 '키즈카페'에 무료로 입장토록 하는 혜택을 선사한다.

통신3사 고객 모두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올레유치원' 앱은 뽀로로, 코코몽 등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기반의 영어, 인성, 재미요소가 가미된 교육용 앱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존 안드로이드 단말과 아이패드에 이어 아이폰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키즈맘사와 제휴해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올레유치원'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키즈카페' 입장 시 앱 화면만 보여주면 매주 수요일은 7000원인 어린이 입장권이 무료 제공되며 수요일을 제외한 주중에는 2000원 할인을 받게 된다.

'키즈카페' 매장은 '치로와 친구들'이라는 테마로 전국 10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매장은 인천점, 광명소하점, 서수원점, 파주운정점, 뉴코아부천점, 동탄점 등 총 6개 매장이다.

채정호 KT 모바일마케팅 담당 상무는 "온오프라인 인기 상품인 올레유치원과 키즈카페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어린이와 학부모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올레유치원이 더욱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와 고객혜택을 지속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