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카카오톡 내 퍼즐게임 '애니팡' 이용자들이 하루 평균 54분을 이 게임을 하는데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통계분석 서비스 앱랭커에 따르면, 애니팡 이용자들은 이 게임을 하루 평균 8.6회 실행하며 1회 평균 6분20초간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니팡 고정이용자가 8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애니팡 서버에 6880만건의 접속이 이뤄지는 셈이다.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들은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에 6.9개의 게임을 설치해두고 있으며, 최근 2주 동안 주로 실행한 게임은 평균 3개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6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1만11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