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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벼 매입자금 1조3000억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협중앙회는 2일 "올해 벼 매입자금으로 1조3000억원을 책정해 지역농협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매년 벼 수확기에 맞춰 지역농협에 벼 매입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해 주고 있다. 올해 지원액은 지난해와 같은 규모다.


농협은 올해 벼 수확기에 집중되는 지역농협의 자금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1차 지원액을 전년보다 1000억원 늘린 1조300억원으로 책정했다. 나머지 2700억원 규모의 2차 지원액은 벼 매입이 마무리되는 내년 초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수공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역농협이 농민들의 (벼)희망 물량을 최대한 수매토록 해 수확기에 농업인의 쌀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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