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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불통 원인 "네트워크 장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추석 당일인 지난 30일 일어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서비스 장애 원인의 윤곽이 드러났다.


카카오(대표 이제범·이석우)는 1일 당시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는 외부 네트워크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카카오 서버군이나 시스템 장애는 아니라는 것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30일 오후 1시 15분경 메시지 목록이 보이는 화면에서는 수신된 메시지가 보이지만, 개별 대화방에 들어갔을 때 메시지가 확인되지 않는 현상과, 메시지 발신이 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며 "이 서비스 장애는 KT와 SKT사용자에게만 나타났고, LG유플러스 사용자에게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에 있으며, 향후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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