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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하이네켄의 타이거맥주 인수 승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하이네켄의 타이거맥주 인수가 마무리됐다.


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음료업체 프레이저앤니브(F&N)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타이거맥주로 유명한 아시아 퍼시픽 브루어리즈(APB)의 지분을 네델란드 주류업체 하이네켄에 넘기기로 승인했다.

이로써 하이네켄의 아시아 시장에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세계 3대 맥주회사인 하이네켄은 아시아 시장 점유율이 가장 낮았다. 이에 최근 몇 달간 태국 제2의 갑부인 차로엔 시리바다나바크디가 소유한 타이 베버리지와 APB를 놓고 인수전을 벌여왔다.

APB는 인도네시아의 빈땅맥주와 중국 과 서아시아, 쓰리랑카 등에서 판매되는 앵커비어에 대한 권리를 갖고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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