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계 3위 주류업체인 네덜란드 하이네켄이 싱가포르 프레이저앤니브(F&N)와 아시아퍼시픽브루어리(APB)의 지분 인수 가격을 더 높여 협상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하지만 하이네켄이 F&N에 얼마를 더 지불하기로 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당 50 싱가포르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익명의 관계자의 말은 인용해 이 매체는 전했다.
앞서하이네켄은 51억 싱가포르달러에 APB를 사들이고 아시아퍼시픽인베스트먼트로부터도 1억6300만싱가포르달러에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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