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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2012 파리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쉐보레 트랙스는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한 GM의 첫 글로벌 소형 SUV다. 트랙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소형 SUV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GM이 인정한 한국지엠의 뛰어난 소형차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한국GM은 7인승 SUV 캡티바와 함께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제공하며 쉐보레 브랜드의 SUV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파리모토쇼 쉐보레 부스에서 쉐보레 트랙스를 배경으로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igo Rocha)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리(프랑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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