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바이크 리페어 샵'과 신발유통업체 ABC마트, 패션 안경숍 ‘룩옵티컬’ 등이 합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크게 ‘스탬프 할인 이벤트’, ‘게릴라 이벤트’, ‘경품 이벤트’ 등 총 3개로 구성돼 있다.
‘스탬프 할인 이벤트’는 3개 브랜드의 매장을 방문해 3개 도장을 받으면 된다.
완성한 스탬프는 바이크리페어샵에서 의류를 2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룩옵티컬에서는 안경과 선글라스 30% 할인, ABC마트에서는 호킨스 제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할인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횟수에 상관 없이 응모 가능하다.
‘게릴라 이벤트’는 행사 당일 3사의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고지되는데, 3사의 방문 스탬프를 모두 완성한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각 브랜드의 제품(옷+안경+신발)이 포함된 15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마지막 ‘경품 이벤트’는 지정된 3사에 배치된 스탬프 도장을 모두 찍은 후, 매장 응모함에 응모권을 넣으면 되는데, 추첨을 통해 뽑힌 3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스타일 세트(티셔츠와 바지 세트+안경+신발과 양말)를 증정한다. 11월 16일 개별 연락을 줄 예정이다.
정우경 제일모직 바이크리페어샵 팀장은 “소비자에게 더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젊고 발랄한 패션 브랜드 3사가 마음을 합하게 됐다”며 “기업과 브랜드를 넘나드는 협력 이벤트를 통해 패션 브랜드 간 아이덴티티와 스타일을 공유하고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 상승 등의 시너지 발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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