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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브랜드수입↑<우리투자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7일 우리투자증권은 두산에 대해 해외계열사 정상화로 브랜드 로열티 수입이 늘고 있다며 목표가 22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두산은 ‘두산’ 브랜드를 사용하는 두산중공업 등 9개 계열사와의 브랜드로열티 재계약을 공시했다"며 "오는 2014년까지 총거래금액은 1632억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재계약으로 2013년 브랜드로열티 수입전망은 369억원에서 714억원으로 상승했다"며 "최대규모 해외계열사인 밥캣의 실적개선이 브랜드로열티 대상확대를 통해 지주회사인 두산의 재무구조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두산의 자체사업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06억원, 30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2%, 29.9% 증가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37% 할인 거래되는 만큼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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