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1인칭 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불발 우려에 급락세다.
26일 오전 9시53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 대비 1850원(6.39%) 내린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중국 베이징 GTV스튜디오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프로리그 결승전 행사에서 스마일게이트와 텐센트는 향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사가 협력안을 밝힌 것은 국내에서 스마일게이트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에게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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