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온라인 패션 매거진 '굿픽(G+OOPICK)'을 론칭한다.
26일 G마켓은 쎄씨, 인스타일 등 패션매거진을 발행하는 제이컨텐트리의 오오픽(OOPICK)과 합작을 통해 온라인 매거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G+OOPICK'은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패션, 뷰티,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매주 3번 업데이트 되며, 트렌디한 소식부터 화제의 신조어, 베스트 아이템 등 패션과 트렌드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 매월 핫 아이콘 스타를 커버걸로 발탁해 스타 패션토크를 진행한다. 창간호에는 가수 에일리가 커버걸로 나선다. 다양한 화보를 통해 그녀의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다.
전문 에디터가 제안하는 체형별, 상황별 스타일링과 G마켓 인기 아이템에 대한 품평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G마켓은 굿픽 오픈을 기념해 창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음달 7일까지 굿픽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한 후 이벤트 페이지 게시판에 URL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루이비통 백을, 20명에게는 터치인솔 립 스테인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유영 G마켓 패션MD팀장은 "단순한 트렌드 소개가 아닌 문화와 이슈 등을 결합한 높은 퀄리티의 패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 매거진을 론칭하게 됐다"며 "패션과 문화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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