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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의무교육 1년 연장..12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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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북한이 25일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12년제 의무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법령을 발포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기존 의무교육기간은 11년으로 취학 전 1년, 소학교 4년, 중학교 6년 등이다. 북한은 지난해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이같은 의무교육기간을 명시한 보통교육법을 제정했다. 북한은 이번에 의무교육기간을 늘리면서 학제를 어떻게 바꿨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통신은 이날 회의결과를 이례적으로 '속보' 형식으로 신속히 전했다. 지난 4월 김정은을 국방위 제1위원장으로 추대한 뒤 5개월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 관심을 모은 경제분야와 관련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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