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대상FNF 종가집은 '데이즈(days) 신선 반찬 8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즈는 종가집에서 만든 반찬전용 브랜드로 조림, 볶음 등의 반찬을 수제방식으로 만들어 자극적이지 않고, 합성보존료 대신 천연항균제인 식물성유산균발효액을 첨가해 신선하다.
이번에 나온 반찬 8종은 장조림 2종, 오징어채볶음, 검은콩조림, 연근조림, 멸치볶음, 마늘장아찌, 오이지무침 등 집에서 많이 먹는 반찬류로 구성됐다.
검은콩조림과 마늘장아찌, 오이지무침은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메추리알 장조림(돼지고기, 소고기) 2종은 연하고 질기지 않은 고기에 담백한 조림 맛 간장으로 조리해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다.
또한 오징어채볶음은 식물성 기름에 오징어를 불려 질기거나 딱딱하지 않아 먹기 좋은 것이 장점이다. 이 외에도 신선한 원료와 종가집만의 신선비법으로 모든 반찬을 제조해 집에서 먹는 깔끔한 반찬 맛을 재현했다.
이진혁 대상FNF 팀장은 "20년 전통의 김치제조 노하우를 그대로 반찬상품에 적용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며 "싱글족이나 워킹맘 등 반찬 만들기 힘든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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