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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가나 건설시장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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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해외건설협회가 국내 건설사들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에 나선다.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대한상공회의소·주한 가나대사관과 공동으로 '가나 건설시장 설명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나중부지역개발위원회(CEDECOM)의 아마 벤이아 도에 위원장을 단장으로 총 4명의 가나 대표단이 참석해 가나중부지역의 투자환경, 건설·인프라 프로젝트, 투자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가나는 석유, 천연가스, 금, 다이아아몬드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기반으로 발전소, 도로, 주택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신흥 시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가다.

해건협 관계자는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진출유망 국가의 건설시장 설명회 개최를 통해 국내 건설업계의 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민찬 기자 leem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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