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외교통상부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정부와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우리나라와 운전면허상호인정을 맺은 미국의 주는 앞서 메릴랜드·버지니아·워싱턴 등을 포함해 11곳으로 늘었다. 외교부는 "체류나 왕복하는 양국 국민의 편익이 크게 늘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여타 국가에 대해서도 우리 운전면허증의 효력이 인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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