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라공조는 미국 비스티온의 한라공조 100% 자회사 편입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현재까지 기 공시한 내용 외에 추가로 확정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한라공조는 "최대주주인 비스티온에 재차 확인한 결과, 당사 지분의 추가 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구조 및 계획을 협의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스티온은 7월 5일자로 한라공조 주식에 대해 공개매수를 실시했으나, 같은달 25일자로 청약주식수가 목표했던 공개매수수량에 미달해 공개매수를 종료한 바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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