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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타일’,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1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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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타일’, 미국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1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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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타일’,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9월 19일 자) 차트 중 싱글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11위 기록. 이는 한국 가수의 노래는 물론 한국어 곡 사상 최고 순위다. 한편 싸이는 오는 10월 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8,000명의 관객을 초대해 < CY X PSY 싸이랑 놀자 > 콘서트를 무료로 열 예정이다.
10 아시아
<#10LOGO#> 이것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형돈,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출연. 정형돈은 지난 19일 서울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옥상에서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는 데뷔 후 토크쇼 첫 출연이다.
10 아시아
<#10LOGO#> 이경규 vs 정형돈, 식품사업계의 진짜 거성은?

JYJ의 김재중, 아시아 4개국 팬 미팅 투어에 나서. 이번 팬 미팅은 오는 10월 20일 중국 남경을 시작으로 23일 태국 방콕, 11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재중은 “정말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라서 벌써 기대된다. 드라마와 영화 활동에 관한 이야기들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10 아시아
<#10LOGO#> 왠지 팬 미팅에서 “두통약 있으신 분?”을 외칠 것만 같은 느낌.


조셉 고든 래빗, 2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등장하는 ‘말춤’ 영상 업로드. 조셉 고든 래빗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에서 싸이의 CD를 선물로 받은 바 있다. 한편 조셉 고든 래빗은 오는 10월 11일 국내 개봉되는 영화 <루퍼>에서 미래의 자신을 암살해야 하는 킬러 조 역을 맡았다.
10 아시아
<#10LOGO#> ‘말춤’보다 웃긴 ‘토끼춤’도 있죠.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와 <로스트> 등에 출연했던 배우 이안 소머헐더, 미쓰에이의 수지에게 메시지 보내. 이안 소머헐더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지에게 “I have some requests from Korea now, and I'm planning to visit Korea this year;) Night night! (한국으로부터 요청이 들어와 올해 안에 방한할 것 같아. 잘자)”라는 멘션을 남겼다. 수지는 이안 소머헐더를 이상형으로 꼽아 왔으며, 두 사람은 지난 16일 트위터를 통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트위터
<#10LOGO#> ‘벙개’ 제안?


지드래곤, “예전에는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모습을 지향했다”고 말해. 지드래곤은 19일 열린 솔로 앨범 < One of a Kind >의 기자간담회에서 “예전에는 굉장히 짜여 있고 멀게 느껴질 수도 있는 모습들을 지향했던 것 같다. 일부러 그런 느낌을 추구했다”며 “그런데 이제는 뮤직비디오 안에서 면도도 하고, 나 혼자 친구들 불러서 어떻게 노는지 보여주는 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나이의 저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10 아시아
<#10LOGO#> 우리와 비슷하게 사는 것 같지만, 이 분은 노래로 건물을 올리는 그런 분이라는 게 함정.


비스트의 장현승, 부친상 당해.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장현승의 부친이 오늘 새벽 심장마비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빈소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10 아시아
<#10LOGO#>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잘 추스를 수 있길 바라요.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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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야권에서 라이칭더 총통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면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대만의 정치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은 라이칭더 총통이 취임한 지 1년이 되는 오는 5월20일부터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대만 총통 파면법에 따르면 탄핵은 최소 임기 1년이 지난 총통에게만 할 수 있어, 2023년 5월20일 취임한 라이 총통에 대한 탄핵은 다음 달 20일부터 가능하다. 현재 야당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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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A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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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대선이 본격화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창 경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후보를 결정하고,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27일 후보를 결정한다. 대선주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기 위해 ①대선주자와 종교 ②대선주자와 병역에 이어 ③대선주자와 재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가 대선주자들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대선 후보들의 재산은 대부분 아파트와 예금으로 구성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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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큰 틀만 설계‥시행은 자율에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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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은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하는 제도 자체보다 이를 누가, 어떻게 시행할지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의 기업은 정부가 제도의 큰 틀만 설계하고, 실제 시행 여부는 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획일적 적용보다는 각 조직의 여건을 고려한 유연한 도입 방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실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59.4%는 정년연장 제도를 정부가 설계하더라도 시행 여부는 기업 자율에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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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전환 기로에서 '정년연장'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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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고령자 계속고용 문제가 차기 정부가 당면하게 될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주요 정당 대선후보들이 공약을 제시한 데 이어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고용 지속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고 나섰다. 경제계와 노동계까지 거들고 있다. 정년 연장과 고령자 재고용 여부가 주목받는 건 우리 사회 구조 변화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년~1974년생)의 퇴장은 노동구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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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소멸
  • 25.05.1106:30
    ⑥'제한' 벽 허물고 사람 모이는 공간으로…폐교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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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폐교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선례들을 보면

  • 25.05.1006:30
    ⑤폐교 많은데 쓸 수가 없다…막힌 활용 길, 특별법 한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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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한국은 폐교를 유용하게 쓰기 위한 특별법

  • 25.05.0606:30
    도서관 원한 주민 의견은 뒷전…폐교 부지에는 기숙사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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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화양초등학교가 202

  • 25.05.0506:30
    폐교 계획보고서에 "계획이 없다"…느릿 행정의 결과물[소멸]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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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축구장 625개 면적…평균 20년 방치되는 폐교의 경제적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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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학교의 소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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