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그 동안 송도국제도시 내 최고의 입지로 주목받아온 ‘F블록’ 아파트 명칭을 ‘송도 더샵 마스터뷰’로 확정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0~112번지(F21, 22, 23-1블록) 일대에 1861가구 규모의 ‘송도 더샵 마스터뷰’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25~34층 총 17개 동, 전용면적 72~196㎡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2㎡ 232가구 ▲84㎡ 1170가구 ▲125㎡ 285가구 ▲148㎡ 169가구 ▲196㎡ 5가구 등이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위치한 송도국제업무단지(IBD)는 동북아트레이트타워(NEATT),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아트센터, 센트럴파크 등과 각종 업무·상업시설, 호텔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의 심장부에 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에서 골프장과 서해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향후 학교가 건립되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골프장 콘셉트로 조경을 특화해 단지 중앙에 광장과 12개 테마정원을 구성한 리조트 스타일 아파트다. 전 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이며 중소형 평형 비율을 극대화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가 보기 드문 입지에 지어지는 만큼 국내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해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F21~23-1블록 사업지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며 분양가는 미정이다. 문의 032-816-5555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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