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로밍 원패스·안심통화 369 요금제 신규 가입자 선착순 여행필수품 증정도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추석 시즌을 맞이해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T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와이파이'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 요금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하루 9000원 상당의 T로밍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로밍 와이파이는 T스토어,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은 T로밍 와이파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또한 T로밍 와이파이 핫스팟 찾기 기능을 추가해 증강현실을 통해 와이파이 가능지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해외에서 와이파이 핫스팟 데이터베이스를 다운 받으면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국 전 미리 다운로드 받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SK텔레콤은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 및 안심통화 369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해외 여행시 필요한 물품들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해외를 찾는 여행객들이 간편하게 로밍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추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T로밍 와이파이 이용 가능 국가를 확충하고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해 알뜰하고 편리한 해외 로밍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T로밍 와이파이 서비스는 일본과 중국(홍콩 포함)은 하루 5000원, 그밖에 T로밍 와이파이가 가능한 142개 국가는 9000원으로 와이파이를 무제한 이용하는 서비스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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