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주방에도 컬러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이 컬러풀한 색상에 기능성을 더한 디자인 키친웨어 브랜드 '해피 앤 그릴(Happy N Grill)' 용품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해피 앤 그릴’은 다이아몬드 후라이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해피콜과 CJ오쇼핑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든 키친웨어 브랜드로, 단순한 조리도구가 아닌 주방 인테리어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피 앤 그릴'은 론칭 방송에서 편수, 양수, 전골냄비, 곰솥, 특대곰솥 총 냄비 5종을 18만90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CJ오쇼핑은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이 바닐라핑크와 레몬베이지의 파스텔 톤 색상으로 테이블웨어(Tableware)로도 손색이 없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냄비 본체와 뚜껑, 손잡이 모두 가마솥이나 무쇠솥과 같은 통주물 방식으로 만들어 열전도율과 열보존률이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제품은 특수 아르마이드 공법과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마모와 부식에 강하다고, 냄비 세척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배정임 CJ오쇼핑 상품기획자(MD)는 "전세계적으로 주방용품의 트렌드를 보면 컬러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기능성이 더해진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해피 앤 그릴은 이러한 트렌드를 맞춘 제품으로 고객의 키친 라이프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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