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미국의 주택융자 신청건수가 전주대비 소폭 감소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 14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주간 주택융자(모기지) 신청지수가 전주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지난 7일까지 일주일 동안 3개월래 최대폭인 11.1%나 급등한 바 있다.
30년물 모기지 고정금리는 전주 3.75%에서 3.72%로 떨어져 1990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후 사상최저치를 기록했고, 15년물 모기지 고정금리는 3.07%에서 3.03%로 하락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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