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애경에서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프리미엄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한 '2012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과 제품구성을 고급화하면서 소비자의 얇아진 지갑사정을 고려해 지난해와 동일수준의 판매가격을 유지했다.
종합선물세트인 '사랑세트'는 부담 없는 가격에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됐다. 전통함 모양 패키지가 인상적인 '존경세트'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가치를 높인 '스페셜세트'도 출시됐다.
애경의 대표 생활용품을 풍성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는 부담스럽지 않고 실속 있는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다.
1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고 올해는 제품구성을 고급화시켜 선물의 가치를 높였다. 헤어케어류는 프리미엄 앰풀 클리닉 샴푸 '케라시스 살롱케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바디케어류는 '포인트' 바디워시와 비누를 새롭게 개발했다.
또한 '포인트 클렌징 폼'과 '케라시스 살롱케어 헤어 트리트먼트'를 추가함으로써 화장품류 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가치가 있는 소중한 선물 '함'을 컨셉트로 목함 분위기의 디자인에 임금이 입는 '용포' 무늬를 가운데 넣어 '명품 선물세트' 같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덴탈케어류는 소비자조사를 기반으로 세트에 어울리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모든 제품의 색상을 산뜻한 원색계통으로 맞춰 주목도를 높였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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