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국 피자헛의 ‘미니피자 1+1 쿠폰’이 인기다.
피자헛은 피자업계 처음으로 '페이스북 쿠폰'을 통해 미니피자 1+1 쿠폰을 발급, 지난 17일 개시 하루만에 10만여장의 쿠폰이 나갔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스북 쿠폰은 페이스북 게시글의 ‘쿠폰 발급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페이스북 이메일 계정으로 쿠폰이 자동 발급되는 방식으로 피자헛 페이스북 팬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메일을 출력하거나 휴대폰에 저장해 매장에서 보여주면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간편하게 미니피자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다음달 31일까지 평일 오후 2시~5시 피자헛 레스토랑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미니피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스트셀러 메뉴인 ‘리치골드’와 ‘치즈크러스트’ 피자를 한 사람이 한판씩 먹기에 적당한 사이즈로 제공하는 1인용 피자. 부담 없는 크기와 가격으로 점심식사는 물론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피자헛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한 쿠폰 발급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고 쉽게 피자헛의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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