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게임하이, 네오플, 넥스토릭, 넥슨, JCE 등 넥슨 컴퍼니 5개사가 오는 22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커리어 클럽’을 개최한다.
지난해 신촌 카페에서 열린 ‘잡월드’에 이어 올해 넥슨이 준비한 독특한 채용설명회인 이번 커리어 클럽의 키워드는 예비 직장인들의 기운을 북돋워준다는 의미의 ‘치어 업’이다.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커리어 클럽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커리어 세션’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파티 타임’으로 나뉜다. 특별한 강연과 전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커리어 세션에서는 넥슨 컴퍼니 5개사의 채용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별도의 공간에서 실제처럼 면접을 보고 이에 대한 안내와 지도를 받는 모의면접도 경험할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난해 상반기 공채를 통해 취업한 선배와 만나는 시간도 있으며, 개발직군의 경우 현직 개발자들에게 포트폴리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강연을 들으면서 취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난 4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의 인기 세션과 게임회사 취업특강 등16개의 강연이 릴레이로 진행된다.
올해 ‘넥슨아트페스티벌(NAF)’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직원들의 아트워크가 행사장에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권도영 인재개발팀장은 “취업에 필요한 정보도 얻고 잠깐이나마 취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서 뜻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과 파티, 강연이 어우러진 커리어 클럽을 열게 됐다”며 “파티도 즐기고 직원들도 만나며 넥슨 컴퍼니의 분위기와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 http://career.nexon.com)를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바로 접수하고 참가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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