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장외]凡현대주 하락세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5일 비상장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장외지수는 544.82포인트(p)를 기록, 전주대비 3.59p(-0.66%) 하락했다.

범현대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과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각각 24만3000원, 1만2650원으로 0.82%, 0.78%씩 하락했다. 특히 현대로지스틱스는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이달 25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전자통신기기 제조업체 모다정보통신기술이 7900원으로 2.47% 밀려났으나, 다음주 18일 공모 청약 예정인 보호필름 제조업체 코이즈가 9200원으로 5.14%으로 올랐고, 상장 승인기업인 산업용 로봇공장 자동화 시스템업체 맥스로텍이 9700원으로 3.74%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이 1만750원으로 45.27% 급등하며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심사 청구기업으로 FPD용 공정장비부품 제조업체 와이엠씨가 5400원으로 5.88%으로 올랐으나, 인그레이빙몰드 생산업체 세화아이엠씨와 산업용컴퓨터 제조업체 여의시스템이 각각 1만8250원, 5650원으로 10.98%, 1.74%씩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와 정보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각각 5만2000원, 1만3500원으로 1.96%, 6.30%씩 올랐다. 삼성SDS와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이 각각 9만2500원, 5만1500원으로 2.63%, 6.36%씩 밀려났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3970원으로 1.24% 빠졌다.

금융 관련 주로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9000원으로 1.10% 빠졌고,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이 각각 6850원, 2800원으로 0.72%, 5.08%씩 하락했으며, 증권사 IBK투자증권과 리딩투자증권이 각각 2500원, 700원으로 5.66%, 22.22%씩 내려 리딩투자증권이 주간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 밖에 상승률 상위기업으로 아이센스(+15.18%), KT파워텔(+7.27%), 마이다스아이티(+6.17%), 테스나(+4.24%), 동아건설산업(+3.57%)등 순으로 올랐고, 하락률 상위기업으로 지디(-10.73%), SK텔레시스(-6.06%), 영우디에스피(-2.31%), 제이엠씨중공업(-1.85%), 코리아로터리서비스(-1.75%)등 순으로 하락하며 한 주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