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 발표와 중동지역의 반미 시위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자거래를 통해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영국 런던시간 오전 11시12분 현재 10월물 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24달러로 거래중이다. WTI가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4일이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마이클 린치 에너지 & 이코노믹 리서치 대표는 "원유에 투자하기 가장 적절한 시점"이라며 "FRB의 QE3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이 원유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가격은 13일 기준 배럴당 117.62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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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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