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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고객정보 ‘철통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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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올 연말까지 ‘개인정보 보호시스템’ 마련…철도회원, 화주 등 관련정보 새나가지 않게 손질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고객들에 대한 정보보안이 크게 강화된다.


코레일은 14일 코레일멤버십(철도회원), 물류고객(화주)의 정보와 VOC(민원관리시스템), 계약정보가 새어나가지 않게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개인정보 보호시스템’을 갖춰 ▲개인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 ▲개인정보 접속기록 통합관리 ▲개인정보 암호화 ▲접근제어시스템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지난 3월과 8월에 I-PIN시스템 적용, 철도회원 주민등록번호를 없애는 등 철도이용객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나섰다.

유재영 코레일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개인정보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 개인정보가 꼼꼼히 보호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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