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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 1·2순위 전 주택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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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건설이 춘천 강남 온의지구에서 내놓은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가 1·2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중대형 단지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춘천의 시내권 마지막 택지지구라는 희소성에 수요자들이 몰린 결과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온의동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 1·2순위 접수에는 844가구 모집에 4476명이 몰리며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총 4개 주택형 중 3개 주택형은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으며 초대형인 154㎡형도 2순위 청약에서 모집정원 이상의 신청자가 몰렸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곳은 84㎡형(전용)으로 367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2701명이 지원, 7.3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99㎡형도 336가구에 1순위 당해지역 848명이 지원하며 2.52대 1로 마감됐다.


수요가 부족할 것으로 보였던 대형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이 몰렸다. 125㎡형은 103가구 1순위 당해지역에 146명이 지원하며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넓은 주택형인 154㎡형도 1·2순위 합산 39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모집정원을 넘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온의동 롯데캐슬은 부지 매입 때부터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청약결과는 강원도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초고층 아파트에 대한 춘천시민들의 관심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청약열기에 부끄럽지 않은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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