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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캠핑용품 제조업체 파세코는 캠핑용 난로 '캠프 25'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프25는 캠핑 전용 석유난로로 리프트 형식으로 돼 있다. 리프트 장치를 올리면 연소 공간이 증가해 동일한 연료를 발열시키더라도 복사열이 더 넓게 퍼지는 원리다. 리프트 장치를 내리면 운반, 보관이 편리하다. 상망을 포함한 높이는 495mm로 소형차량의 트렁크에 실을 수 있다.
또 연소·배기 구조를 업그레이드 해 기존 난로에 비해 복사열이 내재되는 시간을 늘리고 연소시 발생하는 냄새는 줄였다. 평행기가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은 곳에서도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리프트 장치에는 고정핀을 설계해 이동시에도 버너부가 흔들리지 않도록 했다.
회사 측은 오는 24일까지 파세코몰(www.pasecomall.co.kr)을 비롯한 오픈마켓, 주요 도시 캠핑 전문 대리점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파세코 관계자는 "제품 높이로 인해 트렁크 적재 등 운반에 어려움을 겪던 오토캠핑족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안된 제품으로 리프트 방식으로 실용성을 최대화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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