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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유신소재, 금감원 조사에도 상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대유신소재가 금융감독원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대유신소재는 전일보다 340원(14.95%) 오른 2615원에 거래를 끝마쳤다. 2280원으로 장을 시작한 대유신소재는 오후 12시를 앞두고 상한선까지 치솟았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대유신소재와 관련해 박근혜 조카부부 주가조작 혐의 봐주기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고, 그 결과를 보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유신소재의 대주주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조카 한유진씨와 한씨의 남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이 연말실적 공시 3일 전에 주식을 매도해 미공개중요정보를 이용했고, 지분보고도 허위로 공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 장병완 의원은 이날 "금감원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 부부의 주가조작 혐의를 대놓고 봐줬다"고 주장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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