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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매도 전환, 코스피 194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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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 1940선에서 등락 중이다.


13일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07포인트, 0.23% 내린 1945.4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930~1950선을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현재 194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았지만 프로그램은 34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기존 매수차익 잔고가 대부분 롤오버(만기연장)를 택ㅏ고 있는 것으로 보여 시장 충격도 적은 모습이다. 차익거래 1283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933억원 순매도다.


오전내내 매수 우위를 보이던 개인이 오후 들어 순매도로 돌아섰다. 현재 개인이 134억원 순매도, 외국인이 57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기관 홀로 250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1% 이내 범위서 혼조세다. 한국전력이 3.13%로 크게 오르고 있고, 기아차도 1.10% 오름세다. SK하이닉스는 1.35% 내리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의료정밀이 4.73%로 급등 중이고 전기가스업, 보험 등이 오르고 있다.


거래소는 10종목 상한가 등 379종목이 오르고 있고, 428종목이 내리고 있다. 82종목은 보합권.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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