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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성환 노원구청장은 1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보청기 지원사업을 위해 (주)조은소리 보청기(대표 이기호)와 ‘보청기 나눔 협약'을 맺었다.
이 날 협약식에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0 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에 맞는 보청기를 제작하기 위한 청력검사도 함께 이뤄졌다.
김 구청장은 “난청이 있는 어르신들이 보청기를 착용하기만 하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최소화되지만 200만원 이상하는 보청기를 구입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구는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보청기 지원사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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