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전자가 100편 이상의 최신 영화와 외화 시리즈를 제공하는 `마이 캐치온`서비스를 시네마3D 스마트TV에서 13일부터 시작한다.
가입자는 월 7,800원(월 정액 VAT 별도)만 내면 트랜스포머3, 메가 마인드 등 헐리우드 화제작과 써니, 최종병기활, 너는 펫 등 국내 흥행작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대표 콘텐츠들이 ▲액션/SF ▲드라마 ▲코메디/로맨스 ▲공포/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장르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있어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3 전용 메뉴를 별도로 구성, 10여편의 3D 영화도 서비스한다. 아울러 커밍순(Coming Soon) 메뉴를 통해 업로드 예정인 영화 예고편과 메이킹 필름 등 부가적인 영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 감상과 동시에 영화 검색, 게임, 이벤트 참여 등 스마트 TV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최성호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장 전무는 "시네마3D 스마트 TV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양질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VOD 영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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