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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의 준희에 준희를 위한 <응답하라 1997> 스핀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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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것은 준희(호야)다. tvN <응답하라 1997>가 막바지로 달려가며 시원(정은지)과 윤제(서인국)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태웅(송종호) 역시 삼각관계에서 물러났다. 학찬(은지원)과 유정(신소율)의 결혼까지 밝혀진 이상 공익근무요원으로 한 읍의 대소사를 책임지고 있는 성재(이시언)를 제외하면, 기나긴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은 준희의 앞날이 어쩐지 외로워 보인다.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주인공, 속 깊고 다정다감한 남자아이, 8녀 1남 가운데 막내, 흰 가운이 잘 어울리는 인턴 등 캐면 캘수록 흥미롭고 매력적인 캐릭터 강준희를 위해 <10 아시아>가 <응답하라 1997> 이후의 스핀오프 시리즈를 준비했다.


준희의 준희에 준희를 위한 <응답하라 1997> 스핀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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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메디컬 풀하우스 로맨스
시놉시스: 전임의 3년차가 된 준희, 윤제와 함께 살던 아파트로부터 독립해 병원 앞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지만 사람 온기 없이 휑한 집과 오랜 서울살이에 외로움을 느끼고 룸메이트를 구하게 되는데. 병원 내 게시판에 올린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은 새로 부임한 일반외과 과장 장준혁 교수. 준희는 천재 외과의사로 불리는 그를 존경하고 장준혁 역시 성실한 준희를 총애하지만 그가 명인대를 떠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가족과 헤어져 혼자 살게 된 까닭은 베일에 싸여 있는 채로 두 사람은 병원 내 정치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점차 자신을 멀리 하는, 심지어 집에서는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는 장준혁을 향해 “전 과장님의 장난감이 아니에요!” 라 외친 준희는 가출을 감행하지만 결국 병원 내 명물 ‘진실의 의자’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특별출연: 맹장염이 복막염 될 때까지 참다가 PC방에서 실려온 응급환자 방성재


준희의 준희에 준희를 위한 <응답하라 1997> 스핀오프

장르: 미국 드라마 <퀴어 애즈 포크> 포맷 구입
시놉시스: 윤제와 시원의 결혼을 계기로 첫사랑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 준희,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미국 피츠버그 의대로 과감히 유학을 떠나는데. 하지만 부산에서 서울보다 천 배는 멀고 낯설게 느껴지는 서울에서 미국의 거리, 간신히 적응한 서울말 대신 미국말 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부산 사투리를 우짜지? 하지만 낯익은 멜로디가 흘러나와 저도 모르게 발을 들인 클럽 바빌론에서 ‘강남 스타일’에 맞춰 라이브와 말춤을 완벽히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한 준희는 피츠버그 뒷골목에서 가장 주목받는 뉴페이스로 떠오르고, 이 때 자신을 브라이언이라 소개한 매력적인 남자가 다가와 술을 권하는데...
특별출연: 굳이 한국사람 적은 도시 찾아 어학연수 왔지만 학원 문만 벗어나면 오로지 100% 한국말만 구사하는 자칭 대한민국 홍보대사 겸 준희 옆집 총각 방성재


준희의 준희에 준희를 위한 <응답하라 1997> 스핀오프


장르: 대가족 고민상담 드라마
시놉시스: 남들이 보기엔 귀한 아들이지만 여덟 명의 기 센 누나들을 상전처럼 모시고 살며 사생활이라곤 가져본 적 없는 준희, 고등학교 입학식 날 이후 가족에겐 평생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생겼지만 여리고 섬세한 남자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결국 대학 입학과 함께 부산 집을 떠났지만 윤제와 시원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가까이서 볼 수 없어 연로한 할머니와 부모님을 핑계 삼아 부산으로 돌아와 개업하게 되는데. 그 사이 더 늘어난 매형들에 조카까지 미역국에 도다리를 넣느냐 조갯살을 넣느냐 혹은 화장실 변기 커버를 올려둬야 하느냐 내려둬야 하느냐 등 온갖 사소한 문제로 끝장토론이 벌어지는 대가족의 일상 속에서 준희는 자신의 모든 면을 아끼고 이해하는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특별출연: 준희와 쌍둥이인 여덟째 누나의 남자친구,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맛집 후계자 방성재


준희의 준희에 준희를 위한 <응답하라 1997> 스핀오프


장르: 위기탈출 넘버원 멜로
시놉시스: 집에서는 사랑받는 아들이자 병원에서는 성실하고 촉망받는 인턴이었던 강준희. 그러나 3년 전 위급한 윤제의 전화를 받고 달려 나간 날, 그 날 이후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잃게 만든 그 누군가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강준희를 버리고 ‘호야’라는 새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 그, 항상 웃는 얼굴 뒤에 감춰진 싸늘한 내면을 수없이 담금질하던 준희 앞에 기억을 잃은 한 여자가 나타나는데, 라면 끓이는 준희에게 이 무례한 여자가 던진 한 마디 “계란 노른자 터뜨리지 마라”가 주문처럼 가슴을 옥죈다. ‘야칸 남자’는 준희가 그녀를 처음 만나던 날 틀어놓고 춤을 추고 있던 듀스의 노래를 들은 그녀가 일기장에 남긴 한 마디다.
특별출연: 사채업자의 심부름꾼이지만 ‘호야’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진 건 정과 의리 밖에 없는 방성재


준희의 준희에 준희를 위한 <응답하라 1997> 스핀오프


장르: 스타탄생 성장 드라마
시놉시스: 고등학교 시절 부산 최고의 춤꾼이었던 준희. 그러나 윤제와 같은 학교에 가기 위해 공군사관학교를 지망했다가 포기하고 가족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대에 오는 바람에 정작 진정한 자신의 꿈은 마음 속 깊은 곳에 묻어둔 채 살고 있는데. 그러나 가장 오랫동안 꿈꿔 왔던 첫사랑이 완벽히 끝나자 더 이상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 Mnet <슈퍼스타 K 5>에 도전해 ‘의대 댄싱머신’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음모와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아 TOP 6까지 올라가게 된다. 비록 문자투표 수에 밀려 우승에는 실패하지만 그를 눈여겨 본 연예기획사 대표의 제안으로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7인조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된 준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그에게 드라마 시놉시스 한 편이 도착하는데... 제목은 응답하라...199...?
특별출연: <슈퍼스타 K 5> 예선에서 방송 분량 20분 뽑고 탈락하는 ‘약통령’ 방성재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최지은 five@
10 아시아 편집, 디자인. 장경진 thr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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