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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14.42 마감..5개월여 만에 최고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나흘째 상승해 5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31포인트(0.45%) 상승한 514.42에 장을 마쳤다. 지난 4월3일 515.83을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날 장 초반 매수세를 나타냈던 개인은 장 후반 '팔자'로 돌아서 45억원 어치 매도했고 외국인도 27억원 어치 팔았다. 기관은 53억원 어치 홀로 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 11월초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양산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했다. 하이쎌은 전일대비 9% 올랐고 디에스케이도 4%대 올랐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4.0%), 디지털콘텐츠(3.10%), 건설(2.44%) 등이 올랐고 음식료담배(-1.35%), 섬유의류(-0.65%), 비금속(-0.4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52%), 파라다이스(2.14%), 에스엠(3.03%), 위메이드(3.49%) 등이 강세를 보였고 CJ오쇼핑(-1.03%), 안랩(-2.15%), 인터플렉스(-4.43%)는 떨어졌다. 파라다이스는 다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9개 종목을 포함해 449개가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 484개가 내렸다. 6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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