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KT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37분 현재 KT는 전일대비 2.69% 오른 3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이피모간, 우리투자, 씨티그룹, 다이와 등이 매수 상위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40만주 가량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1시30분 기준 외국인투자자들은 KT를 30만2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지난달 27일 이후 꾸준히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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