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저가 화장품株가 일제히 강세다.
11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중인 에이블씨엔씨는 전날보다 3300원(4.38%) 오른 7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는 1250원(3.29%) 상승한 3만9250원에, 한국콜마는 450원(3.63%) 오른 1만2850원에 거래중이다.
아모레퍼시픽 지주회사인 아모레G도 전날보다 5500원(1.25%) 오른 4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증권가는 불황으로 저가 화장품 수요가 증가한 데다 중국 소비시장 수혜 기대, 안정적인 실적 전망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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